경제를 읽어가며 누리기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절대적인 한가지 기준은 없고 각각의 확률높은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예측을 해야 합니다. 각나라의 주식 시장마다 특징이 있어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선물하는 사람외엔 우리나라와 나스닥정도만 관심있으실 겁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를 예측하는 방법을 한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주식시장 예측은 불가능한것 아니냐 우선 주식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예측하면 신적인 존재아니냐, 그걸 알면 때부자가 되는건데 그걸 알고도 수천억의 부자가 왜 아니냐 라고 질문을 하신다면 간단한 답은 100%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향은 맞춰도 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여러..

1월3일 주식시장 첫 개장일에 IT관련주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 그날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조정을 받아야 한다고 썼었고 이후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 아직 강하게 버텨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버텨준 이면에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급락한 요인이 있습니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주식의 주가 등락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아시는지요. 코스피가 2900을 버텨주려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급락하지 않아야 하고, 카카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에 링크된 주식 중 한두종목이 급락하면 코스피도 그에따라 하락을 해야하는 것이나 다른 시가총액 상위주식이 상승하면 코스피는 하락하지 않고 버틸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저점을 깨면서 급락이 나오니 삼성전자..

IT, 반도체 관련주식은 미래산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섹터로서 나스닥을 포함하여 전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흔히 텐버거라고 불리는데 주식에서 10배이상 오르는 큰 수익율을 맛볼 수 있는 종목은 다른 섹터보다 특히 아이티에서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 이후 언텍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전보다 반도체 아이티에 더 큰 수요가 생겨나며 2020년은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폭등하는 현상을 맞기도 했습니다. 중소형주뿐만 아니라 2020년 말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엄청난 폭주를 하여 동학개미운동으로 번지는 등 2021년초 개미들의 주식투자 바람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1년 1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최고점을 경신하고 수개월간 하락을 지속하여 동학개미운동으로 ..

21년 11월 30일 주식시장이 저점을 깨며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1/22일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폭등하며 시장을 살려놓는 분위기를 보여주다가 어제 폭락하며(11/22일 하이닉스는 장중 8.52%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상승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중소형주들이 그동안 지켜왔던 저점을 깨며 폭락의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하락하면 중소형주들이 어떤때는 버티다가 어떤때는 폭락하는 것이 왜 그런것 인지 추후 설명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코스피 200 차트 입니다. 11/22일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아이티관련주들이 폭주하며 시장의 바닥이 나온것처럼 연출했으나 60일선을 넘지 못하고 그날부터 어제까지 코스피종합이 하락하였고, 코로나 확진자폭주, 독일 이탈리아증시등이 폭락하며 우리..

수요와 공급의 법칙.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은 제목. 그러나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무수히 겪는 경제활동의 핵심 원리.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주식투자와 연관지어 이야기 해보겠다. 재미 없는 내용이더라도 끝까지 읽으면 개인투자자들에게 남는것이 있으리라.. 경제와 사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알고 있다. 소비자는 나름 합리적인 이유로 구매를 하고 판매자는 합리적인 이유로 판매를 한다. 가격은 둘의 이해관계등을 지나는 접점에서 이루어지며 이같은 행위들이 반복되어 시장이 살아움직이게 된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매겨지는 가격은 자유시장경쟁에서 무수히 많은 합리적인 소비자와 판매자가 경제활동을 하는 행위의 결과이다. 뽐뿌, 맘까페에 대란등으로 일반적인 시장에서 알려진 가격보다 싸게 제품..